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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전환율 역대 최저수준인 6.2%···수도권도 11개월만에 하락

▲자료=한국감정원
▲자료=한국감정원
전월세 전환율이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도 11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한국감정원이 2018년 10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6.2%로 전달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한 가운데, 유형별로는 아파트 4.7%, 연립다세대주택 5.8%, 단독주택 7.6%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5.7%, 지방 7.3%로 집계됐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고 낮으면 반대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월세가격 동반 하락세로 지역별․유형별․거래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국(주택종합, 6.2%)기준으로 보합세 유지하며 9월과 동일했고, 수도권(주택종합, 5.7%)은 2017년11월 하락이후 11개월만에 0.1%p 하락했다.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은 서울이 5.3%로 가장 낮고, 경북이 8.9%로 가장 높으며, 울산(7.2%→7.0%), 부산(6.8%→6.6%), 대전(7.2%→7.1%) 등은 전달 대비 하락했다.

아파트(4.7%→4.7%), 연립다세대(5.9%→5.8%), 단독주택(7.7%→7.6%) 순으로 나타나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는 9월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고, 단독주택은 0.1%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아파트 4.4%, 연립다세대 5.4%, 단독주택 6.9%로 나타났고, 지방은 아파트 5.3%, 연립다세대 8.4%, 단독주택 9.2%로 나타났다.

아파트만 놓고보면 서울이 4.0%로 가장 낮고, 전남이 7.4%로 가장 높으며, 울산(4.8%→4.9%), 경북(5.8%→5.9%) 등은 전달 대비 상승했고, 대전(5.0%→4.9%)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분석대상 250개 시군구(비자치구 포함)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통계수치로 공개가 가능한 132개 주요지역을 보면 경기 포천이 가장 높은 7.9%로 서울 송파 3.6% 보다 4.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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