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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장남 김대헌 전무, 정기인사로 부사장 전격 승진

내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30·1988년생) 호반건설 미래전략실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6일 호반그룹은 호반건설·호반의 합병과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주요 법인의 대표이사 선임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한 김 신임 부사장은 합병이후 호반건설의 최대주주로 등극한데 이어 이날 승진으로 경영부문장을 맡게 된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1년 6월 호반(옛 호반건설주택)에 입사했고 이후 2013년 10월에 사내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지 불과 5년여 만에 부사장까지 올라섰다.

앞서 김 부사장은 미래전략실에서 인수합병(M&A) 등을 검토하고 올해는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앞서 유연근무제를 골자로 한 '근무환경 개선'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 부사장의 승진으로 김상열 회장의 자녀들이 그룹내에서 맡을 역할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녀인 윤혜(27·1991년생)씨는 호반건설의 쇼핑몰 브랜드인 ‘아브뉴프랑’의 마케팅실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 호반베르디움의 지분을 30.97%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다.

막내인 민성씨는 아직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호반산업의 최대주주면서 호반베르디움의 지분도 20.65% 가지고 있다.

때문에 김 회장의 자녀들이 각각 다른 계열사를 향후 맡아 경영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현재로서는 우세한 상황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 KB증권을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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