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부 미용 메디컬 네트워크 중심 쁨클리닉 명동점 개원

입력 2018-11-29 09:57

장주연 기자 kim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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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쁨클리닉 정진구 원장

피부과 쁘띠성형 네트워크 병원인 ‘쁨클리닉’이 지난 23일, 16번째 지점인 ‘쁨클리닉 명동점(명동예쁨주의쁨의원, 원장 정진구)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쁨클리닉은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에 새로운 네트워크 병원을 개원함으로써, 한국의 피부 미용 메디컬 최신 시술을 접하려는 해외 환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쁨클리닉 명동점 정진구 원장은 “최근 한류 열풍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피부 미용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을 원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쁨클리닉 명동점은 특히 최근 중국 환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리프팅 및 안티에이징 시술인 울쎄라 등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쁨클리닉 명동점이 갖추고 있는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울쎄라는 미국 FDA승인 의료기기로, 고도의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손상 없이 근막층(SMAS)에 작용하여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효과가 있다.

정진구 원장은 “리프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별 피부 구조와 깊이에 맞춰 에너지를정확하게 근막층에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피부속을 직접 확인하며 시술 할 수 있는 초음파 영상 장치 기술인 ‘딥씨(DeepSee)’를 장착한 울쎄라 리프팅에 의료진의 전문성을 더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쁨클리닉 명동점은 리프팅, 필러, 보톡스와 같은 쁘띠 성형부터 프리미엄 스킨케어, 눈썹문신 등 반영구 화장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종합적인 피부미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에도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평일, 토요일 야간진료는 물론 일요일까지도 정상진료로 운영되며 통역, 외국어 표기 등 해외 환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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