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외 서울소재 13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협약 체결해

입력 2018-11-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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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공공혁신 서울협의회 발족해 활동해와… 시너지 효과 기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서울 소재 13개 공공기관이 ‘공공기관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해당 공공기간들이 함께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참여 기관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국제방송교류재단, 사회보장정보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이다.

지난 6월부터 본 공공기관들은 실무협의체인 ‘함께하는 공공혁신 서울협의회(이하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를 발족해 구체화된 협력분야를 협의해온 바 있다. 내용으로는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혁신 프로그램 운영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기업 지원 △취약계층 대상 공공교육 지원 및 자립성장 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대해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뜻을 같이하기로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되는 바람직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서울지역 13개 공공기관은 정기적인 공공혁신서울협의회 운영을 합의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공동사업을 위해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며, 공공기관의 협업이 선순환 구조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각 기관은 공공혁신 공동 캠페인 전개(상생협력, 반부패청렴, 갑질근절 등 12개 분야), 취약계층 대상 공공교육 지원(청소년 진로콘서트), 일자리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공공혁신 서울협의회 공동채용설명회), 혁신활동 공동 점검 및 진단, 공공혁신 우수사례집 발간 등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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