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조합, 상반기 순자본비율 7.91%…신협 상승률 1위

입력 2018-10-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년 연속 증가세

▲2018년 상반기 상호금융조합 순자본 비율(금융감독원 제공)
▲2018년 상반기 상호금융조합 순자본 비율(금융감독원 제공)

신협과 농협,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순자본비율이 두 해 연속 상승해 7.91%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상반기 상호금융조합 자본 적정성 현황’ 발표에서 상반기 순자본비율은 7.91%로 지난해 말보다 0.11%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조합은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 1조8000억 원을 기록해 순이익이 많이 증가했다. 이에 순자본이 총자산보다 많이 증가해 순자본비율이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업권별로는 신협의 상승세가 도드라졌다. 신협은 지난해 말보다 0.47%p 상승했고, 수협과 농협도 각각 0.1%p와 0.05%p씩 증가했다. 산림조합은 0.42%p 감소했다. 순자본비율 순위는 산림조합이 12.5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농협(8.77%)와 신협(4.9%), 수협(4.87%) 순으로 집계됐다.

각 조합의 질적 성장세도 함께 이뤄졌다. 순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인 3%p를 초과하는 우량조합의 전체 비중은 57.7%로 지난해보다 3%p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신협과 수협, 산림조합은 5% 이상, 농협은 8% 이상이 우량조합이다.

신협은 우량조합이 전체의 40.3%로 지난해 말보다 6.5%p 증가했다. 5~8% 구간의 조합도 5.1%p 증가하는 등 재무 건전성이 좋아졌다. 농협은 68.4%, 수협은 44.5%로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유지했다. 산림조합은 우량조합이 92%로 지난해 말보다 1.5%p 증가해 재무건전성 우수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국에서 순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으로 9.44%를 기록했다. 서울과 5대 광역시는 전국 평균인 7.91%보다 낮은 7.01%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자산 규모가 작은 소형 조합은 순자본비율이 대형 조합보다 높고 주로 지방 소도시에 소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장동혁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거 공정성 훼손…개표 즉시 중단해야”
  • 방송3사 출구조사 여당 압승, 야당 참패…서울 정원오 앞섰다 [선택, 6·3 지선]
  • 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정적'…10초 카운트다운 끝 여야 표정 갈렸다 [선택, 6·3 지선]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30,000
    • -1.24%
    • 이더리움
    • 2,752,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368,800
    • -11.71%
    • 리플
    • 1,822
    • -0.05%
    • 솔라나
    • 110,000
    • -3.51%
    • 에이다
    • 317
    • -2.16%
    • 트론
    • 495
    • +0%
    • 스텔라루멘
    • 336
    • +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10
    • -2.35%
    • 체인링크
    • 12,570
    • -1.49%
    • 샌드박스
    • 93.9
    • +0.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