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 본격 추진

입력 2018-10-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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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시티 옥재윤 대표(사진제공=오아시스시티)
▲오아시스시티 옥재윤 대표(사진제공=오아시스시티)

주식회사 모인이 진행하는 리버스 가상화폐공개(ICO)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모인은 전 세계 가상현실(VR)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은 광섬유 기반 센서를 이용한 풀 바디 모션 트래킹 기술을 개발한 국내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인 'VR 라이브파크'를 운영하며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IT 연구 및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19년 10대 전략 트렌드에 따르면 VR 산업은 해마다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게임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업체 수퍼데어타 리서치(SuperData Research)는 세계 VR 시장이 2016년 36억 달러 규모에서 2018년 121억 달러, 2020년에는 404억 달러(약 45조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모인은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VR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을 만들겠다고 24일 밝혔다.

오아시스시티 관계자는 “자체 보유한 원천 VR 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만든 오아시스시티 플랫폼 구현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적인 발전과 물리적 공간에 대한 제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아시스시티는 3가지의 핵심 콘텐츠 구현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와 VR 구성요소가 상호작용을 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슈팅 게임(FPS), 아케이드 게임처럼 특정 공간을 활보하는 체감형 콘텐츠가 적용된다. 또 사용자가 VR 구성요소와 상호 교감하고 변수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콘텐츠, VR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각 상황과 변수에 따라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콘텐츠 등이 반영될 전망이다.

오아시스시티 관계자는 “‘오아시스시티 기술시현 및 설명회’를 매주 개최하고 있으며, 실제 오아시스시티가 보유한 기술력과 진행 중인 개발 내용들을 참여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시티 플랫폼에 사용될 OSC 토큰은 최초 ERC20 토큰 형태로 제공되며, 추후 자체 개발된 오아시스시티 코인과 1:1비율로 교환될 계획이다. OSC의 총 발행량은 60억 개이며 이중 30억 개의 OSC는 ICO를 통해 판매된다. 현재 프라이빗(Private) 세일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5일 1차 프라이빗 세일이 종료된다. 이후 프리세일 및 퍼블릭(Public) 세일을 진행하며 계획된 ICO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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