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P2P 투자상품 안정성 강화 위해 희림과 제휴

입력 2018-10-18 09:35 수정 2018-10-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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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기반 대체투자 금융플랫폼 피플펀드가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ㆍ감리업체 희림과 부동산 P2P투자상품 관리감독 역량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투자상품 설계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리스크에 대해 구조적인 안정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동산 PF 투자상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사업장 관리가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희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부동산 투자상품을 설계 및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피플펀드가 부동산 PF 관련 투자 및 대출을 실행할 때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희림에 제공하며, 희림은 피플펀드의 부동산 물건에 대한 프로젝트 관리, 공사진행 단계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제공한다.

희림은 1970년 설립된 국내 대표 건설종합서비스기업으로, 설계, 프로젝트관리(PM), 건설사업관리(CM), 감리, 설계분야 등 초기기획부터 건설산업 전 분야에 걸쳐 통합적인 건축 전문성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희림은 운영 타당성 평가, 품질 보증, VE를 포함한 모든 측면을 고려한 건설 사업관리 서비스에 특화돼 있다. 희림은 세계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의 2015년, 2016년 연속해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Global Best Project)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건설사업 관리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피플펀드는 앞으로 P2P금융이 대체투자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투자자 신뢰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최근 붉어진 P2P업계 불신에 대해 선도 P2P 금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희림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시작으로 안정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믿을 수 있는 P2P 투자 상품을 제공해 업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플펀드는 누적 투자금 2800억 원을 돌파한 국내 선도 P2P 금융기업이다. 피플펀드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투자금 관리 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자동화된 금융 시스템 구축과 금융기관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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