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 '바이오재팬 2018 전시회' 출품…TLSM Technology 공식 판매 돌입

입력 2018-10-15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빌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바이오재팬 2018 전시회'에 'TLSM Technology'를 출품했다.(사진 = 바이오빌)
▲바이오빌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바이오재팬 2018 전시회'에 'TLSM Technology'를 출품했다.(사진 = 바이오빌)

바이오빌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바이오재팬 2018 전시회’에 ‘TLSM Technology’를 출품해 일본해서 공식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TLSM(Total Life Style Modification) Technology’는 드러나지 않은 병 숨어있는 병 언젠가는 100% 병으로 가는 미병을 검사하고 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기능의학 전문의인 사이몬 성(MD Dr. Simon Sung)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다.

일본은 1998년부터 미병케어 산업이 시작됐으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미병케어 시장이 형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바이오재팬 전시회 내 별도의 섹터로 이뤄진 미병재팬 전시회에 출품된 업체의 기술들은 미병분석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며 미병을 치료하고 케어하는 기술은 바이오빌재팬의 ‘TLSM Technology’가 단연 돋보였다.

‘TLSM Technology’의 차별성은 기능의학이 추구하는 4P-Medicine(예측.예방.개인맞춤화.참여)에 일치하게 프로그램과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Wellnessup APP을 통해 자가미병 체크 및 정밀기능의학 검사에 의해 정밀미병검사를 통해 99% 이상의 미병을 분석할 수 있다.

또 미병을 분석 후 103종의 파이토뉴트리언트를 개인맞춤형으로 조합해 우리 몸의 항상성(Homeostasis)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예방의학시스템의 핵심 사업을 개발 당시부터 글로벌 전략으로 접근했다"며 "선진국 시장에서 먼저 론칭해 프로그램과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레퍼런스를 구축 후 한국 및 중국 등 미병케어 시장이 덜 성숙된 국가들로 파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바이오빌재팬은 전시회 기간동안 약 50여군데의 일본 내 바이오산업 관련 업체 및 미병케어 유통업체 들로부터 추가 상담 요청을 받았다"며 "중국, 대만, 베트남, 벨기에, 싱가폴 등에서 온 바이어 들로부터도 공식 계약 오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빌은 예방의학시스템의 핵심 3개 기술인 스템셀테라피, 미병테라피, 브레인테라피와 퇴행성 신경질환치료제를 일본에서 상용화하기 위해 8월에 바이오빌재팬을 설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95,000
    • -3.65%
    • 이더리움
    • 4,516,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5.52%
    • 리플
    • 756
    • -3.45%
    • 솔라나
    • 210,700
    • -6.69%
    • 에이다
    • 677
    • -5.18%
    • 이오스
    • 1,246
    • +0.73%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6.38%
    • 체인링크
    • 21,140
    • -4.73%
    • 샌드박스
    • 657
    • -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