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김혜림, 김완선과 30년 절친…“김광규-최성국 가장 보고 싶어”

입력 2018-10-09 23:44 수정 2018-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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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김혜림이 ‘불청’을 찾았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을을 맞아 강원도 홍천으로 가을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은 새 친구에 대해 “아주 잘 안다. 아주 속속들이 잘 아는 사람이다. 제가 몇 번 ‘불타는 청춘’을 이야기했는데 그댄 좀 사정이 있어서 못 왔고 이번에는 드디어 왔다. 같이 여행을 하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이후 등장한 새 친구는 ‘디디디’의 가수 김혜림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혜림은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도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닫혀 있던 마음이 이번 여행으로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림은 가장 보고 싶은 불청 친구로 김광규와 최성국을 뽑으며 “두 사람은 내게 너무 연예인이다.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을 이렇게 보는 게 처음이다. 불청을 통해 처음 보는 거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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