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전액 환급, 가상화폐거래소 비센트 사전가입 10만 명 돌파

입력 2018-09-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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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기념 이벤트로 초기 유저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진행

노드 캐피탈과 코스모스 캐피탈 등 유명 투자기관에 투자를 받으며 사전 가입 10만 명을 돌파한 중국 거래소 비센트가 19일 정식 오픈했다.

비센트는 거래 수수료를 전액 BCT로 환급해주며 BCT 홀더(보유자)들에게 거래소 수수료 수익의 80%를 배당하는 채굴형 거래소이다.

최근 채굴형 거래소들은 투자 트렌드와 맞닿아 엄청난 거래량을 보이며 거래소 자체 토큰의 가격이 큰 상승률을 보인다. 비센트가 기존 채굴형 거래소들과 차별성을 두는 점은 채굴 제한과(Lock Position)배당 가중치제 등을 도입하였다는 점이다. 수요에 따라 채굴량의 제한이 유동적으로 변하며, 락(Lock Position)을 길게 설정하는 사용자에게 최대 600%까지 배당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거래소 자체 코인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채굴 기간도 길게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채굴형 거래소들은 거래소 자체 토큰의 수익모델에 집중하며, 거래소의 본질인 일반 유저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디자인과 보안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반면 비센트의 디자인은 한 화면에 거래에 대한 정보를 모두 담고 있어 일반 투자자들에게 이용하기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보안의 측면에서도 보안 파트너의 개념을 두어 중국 최대의 IT 보안업체 360시큐리티와 후오비, 하닥스, FCoin등의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존윅 시큐리티 등 여러 보안 회사들과 파트너로 보안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한편, 비센트는 사전 모집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론칭 기념 이벤트로 BCT/ETH 가격 예측 이벤트를 금일(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 오전 10시의 BCT/ETH 가격과 가장 가까운 예측자 20명을 뽑아 10,000 BCT(10만 원 상당)를 지급한다.

비센트 관계자는 "현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가 가능하며, 23일 BCT/ETH 거래가 시작되고 상장심사를 거쳐 유망한 코인들을 선별하여 상장시킬 예정이다. 또한, 추후 마진 거래와 인덱스 펀드 서비스 또한 오픈 할 예정"이라면서, "오프라인 밋업과 기타 마케팅 자원들을 활용하여, 국내 거래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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