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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상도동 붕괴사고, 묵과할 수 없어…내일 현장방문"

▲기울어진 상도유치원 건물 모습. 사진=연합뉴스
▲기울어진 상도유치원 건물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상도동 유치원 붕괴 관련, "서울 가산동 지반침하, 상도동 옹벽붕괴.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 교육청, 중앙정부가 훨씬 더 엄격해져야 한다"며 "내일 조용히 상도동에 들르겠다. 보고받지 않을 테니 준비하지 말고 현장수습에 전념하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오후 11시 22분께 동작구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옹벽이 무너지면서 근처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서울상도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었다.

앞서 상도유치원 건물 인근 현장은 5개월 전 현장 조사에서 붕괴 위험성이 지적된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3월 말 현장을 나가 지질을 보니 편마암 단층이 한쪽으로 쏠려 위험해 보였다"면서 "보강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붕괴할 우려가 있다는 리포트를 상도유치원 측에 써줬다"고 말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폭우가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취약한 지질에서 지질의 특성에 맞지 않는 공사를 강행한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아울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동작구와 유치원 간 수발신 공문에 따르면 유치원 측은 사고 발생 전날인 5일 건물 기울어짐 발생 등 이상 현상을 동작구 건축과에 문서로 알리기도 했다.

상도유치원 학부모들 역시 "이전부터 건물에 금이 가는 등 이상 징후가 보여서 민원을 제기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질조사 문건 등을 전달받아 시공사가 안전관리의무를 소홀히 했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내일 오후부터 건물 철거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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