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신산업' 여성인재 발굴 위해 머리 맞댄다

입력 2018-08-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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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ITS 분야 기관·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ITS 분야 기관·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가운데 나윤경 원장.(사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ITS 분야 기관·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가운데 나윤경 원장.(사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융합 신산업' 분야의 유능한 여성인재 발굴 및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ITS(과학기술·정보통신·교통) 분야 기관·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산업 분야 여성인재 발굴·육성과 함께 해당 분야 여성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한화진 소장을 비롯해, 한국ITS학회 이선하 회장,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남우기 회장, IT여성기업인협회 나은경 부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여가부는 지난해 수립된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계획(2018~2022)'을 토대로 올해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신산업 분야에서의 여성 대표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신산업 분야 여성인재 1만 명을 2022년까지 추가 발굴한 다는 목표로 ITS(지능화 교통시스템),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x) 등 관련 분야 여성인재들을 보다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양평원 관계자는 "여성 대표성 향상 은 정부 및 공공·민간분야의 의사 결정 과정에 다양하고 균형잡힌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ITS 등 융합 신산업 분야에서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여성대표성 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단체들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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