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재영, 과거 투병 생활 고백 “오랜 입원에 정신적으로 아파”

입력 2018-07-18 0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이재영이 과거 투병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 이어 경기도 화성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영은 그간의 공백에 대해 “많이 아팠다. 약을 잘못 먹고 부작용이 났다”라며 “어느 날 발가락 염증이 생겨 병원을 갔는데 약만 주더라. 그걸 먹고 거의 죽다시피 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이재영은 “온몸에 근육 경련도 있었고 응급실에 네 번 정도 실려 갔다. 거의 2년 동안 아팠고 오래 입원해 있었다”라며 “병원에 오래 있다 보니 정신적으로 더 아팠다. 불면증과 우울증에 낙망했다. 여기서 끝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재영은 “금전 활동 해야 부모님께 도움도 드리는데 자식이 저뿐이라 무게감이 있다”라며 “자식이 많으면 금전적인 문제도 분담할 수 있는데 자식 노릇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라고 죄송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17,000
    • -3.75%
    • 이더리움
    • 4,483,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5.83%
    • 리플
    • 750
    • -4.46%
    • 솔라나
    • 209,200
    • -8.37%
    • 에이다
    • 676
    • -5.72%
    • 이오스
    • 1,254
    • -0.24%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7.88%
    • 체인링크
    • 21,080
    • -6.02%
    • 샌드박스
    • 654
    • -9.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