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무역전쟁 우려 유로존 올해 성장률 전망치 2.3%→2.1% 하향

입력 2018-07-12 2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연합(EU)은 12일 무역문제를 둘러싼 미국과의 긴장 고조가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며 올해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지난 5월 초 2.3%에서 2.1%로 0.2%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다만,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와 같은 2.0%를 유지했다.

다만 집행위는 “무역보호주의 조치가 추가로 나오면 명백히 하방 위험요소이지만, 올해와 내년 우리의 전망은 계속해서 경제가 확장할 것이라는 예상”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최근 유럽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관세부과를 강행한 이후 EU가 28억 유로(3조6000억 원 상당)의 보복관세를 부과하자 유럽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재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무역 갈등이 계속해서 격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교착상태에 빠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여파 △극우 포퓰리스트 연립 정부가 출범한 이탈리아의 과도한 국가부채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 핵 합의 파기 선언 등의 불확실성이 중요한 하방 위험요소라고 지적했다.

#EU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표 막판 오세훈 역전…'미반출 2000표' 잠실7동 투표소 현장 모습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49,000
    • -2.58%
    • 이더리움
    • 2,715,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359,700
    • -12.67%
    • 리플
    • 1,794
    • -0.17%
    • 솔라나
    • 107,300
    • -3.07%
    • 에이다
    • 302
    • -5.03%
    • 트론
    • 495
    • +0%
    • 스텔라루멘
    • 314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2.44%
    • 체인링크
    • 12,450
    • -0.32%
    • 샌드박스
    • 91.59
    • +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