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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챔피언' 1일(오늘) 개봉…'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어 예매율 2위

입력 2018-05-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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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이 1일 개봉했다.(이투데이 DB)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이 1일 개봉했다.(이투데이 DB)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챔피언’은 예매율 5.3%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87.3%)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챔피언’은 한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미국 L.A.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가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아이들과 함께 갑자기 나타난 동생 수진과 진기의 도움을 받아 마크가 팔씨름 챔피언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마동석이 주인공 마크 역을, 권율이 마크를 팔씨름의 세계로 인도하는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 역을 맡았다. 또 한예리가 마동석의 여동생 수진 역을 맡았다.

마동석은 ‘팔뚝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 팔씨름 선수들과 팔씨름을 연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동석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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