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예고, 윤아 이효리 자작시에 울컥…가족 생각하며 쓴 시

입력 2018-04-29 15:17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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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효리네 민박2’ 윤아가 이효리의 자작시에 눈물을 훔쳤다.

29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비 오는 소길리, 이상순의 기타 연주에 맞춰 시를 낭송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시인을 윤아에게 소개했다. 윤아 역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시를 찾아 낭송했고 비 내리는 민박집에는 두 사람의 잔잔한 목소리로 가득 찼다.

이어 이효리는 가족을 위해 직접 쓴 자작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순의 감미로운 기타 연주에 자작시를 낭송하는 이효리를 보며 윤아는 말없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상순이 작곡하고 윤아가 작사, 이효리가 프로듀싱한 신곡 ‘너에게’가 공개된다. 윤아의 목소리로 완성된 ‘너에게’는 29일 밤 9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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