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출시 첫 주말, 대란 없었다…번호이동 시장 '조용'

입력 2018-03-18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S9이 지난 16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맞은 첫 주말, 우려했던 보조금 '대란'은 없었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출시일인 16일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은 1만1456건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토요일이었던 17일에도 1만5541건에 그쳤다.

출시 이틀간 번호이동 건수는 2만6997건으로 전작 갤럭시S8(약 3만7000건)의 73%에 불과했다.

다만, 갤S8의 경우 예약판매자 개통이 시작되고 불과 사흘 뒤 정식 출시돼 미처 소진되지 못한 예판 물량이 초반 수치에 포함됐다. 갤S9은 일주일의 시간차가 있어 예판 물량은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

통신사별 가입자 변동 현황을 보면 이틀간 LG유플러스만 401명 순증했을 뿐 SK텔레콤과 KT는 각각 357명, 44명 순감했다.

보조금 시장도 조용했다. 일부 유통망을 중심으로 30∼40만원대 보조금이 살포됐지만, 규모는 크지 않았다.

이통업계에서는 예약자 대상 우선 개통이 시작된 9일부터 사실상 일반 판매도 시작한 만큼 정식 출시의 의미가 무색해졌다고 보고있다.

갤럭시S9의 초반 판매량은 갤S8의 60∼70%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전작과 비교해 제품의 차별점이 부족한 데다 이통사들이 보조금 경쟁에 소극적인 점이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데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 100일, 한국 기업들 '탈중동 공급망' 시작됐다 [중동전 100일, 그후]
  • 400P 출렁이는 게 일상된 코스피…변동성 관리가 수익률 가른다
  • 113조 IPO가 돈 빨아들이면…삼전·SK하닉 수급 흔들리나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下-①]
  • 중부ㆍ전라 비 5㎜⋯최고 31도 초여름 더위 [날씨]
  • 속보 경찰, 잠실7동 투표소에 기동대 재투입…시위대 해산 명령
  • "깐부치킨 이어 삼겹살" 젠슨 황, 오늘 韓재계 총수들과 회동
  • 뉴욕증시, 중동 정세 완화·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다우 사상 최고 [종합]
  • '나솔사계' 짝 출신 솔로녀들, 직업 대공개⋯스마트폰 지도사부터 캐나다 가이드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76,000
    • -0.8%
    • 이더리움
    • 2,630,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363,100
    • +1.97%
    • 리플
    • 1,733
    • -2.53%
    • 솔라나
    • 101,800
    • -4.23%
    • 에이다
    • 270
    • -9.09%
    • 트론
    • 497
    • +0.61%
    • 스텔라루멘
    • 299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90
    • -2.89%
    • 체인링크
    • 11,840
    • -3.97%
    • 샌드박스
    • 85.18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