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카카오페이’ 도입…모바일 결제서비스 강화

입력 2018-02-28 16:53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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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간편 결제, 송금, 인증, 청구서, 멤버십 등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 모바일에서 설정한 비밀번호만으로 별도의 인증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모두투어는 PAYCO, 삼성페이 등과 더불어 카카오페이까지 도입함으로서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월 한달 간 론칭을 기념해 카카오페이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카카오와의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양사의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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