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정혜성, 신인 시절 듣고 충격받은 말…“또 조연이니?”

입력 2018-02-25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혜성(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정혜성(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배우 정해성이 신인 시절 잊을 수 없는 일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정혜성이 출연해 신인시설 동료 배우로부터 상처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정혜성은 “신인 시절 듣고 충격받은 말이다”라며 “작품이 끝날 무렵에 배우들은 대부분 선배님들이나 선생님에게 앞으로 정해진 작품이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혜성은“그때 내가 그렇다고 라고 대답했더니 이 대답이 돌아왔다. 선배가 아닌 또래의 배우에게 들은 거다”라며 “나를 되게 낮게 보고 ‘또 조연’이냐고 물었다. 난 주연인데 넌 조연? 이라는 뉘앙스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함께 출연 박세영은 “신인 시절에는 어떤 배역이든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며 “그분은 그런 마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좀 너무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29,000
    • -0.89%
    • 이더리움
    • 4,65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2.8%
    • 리플
    • 785
    • -2%
    • 솔라나
    • 224,800
    • -1.83%
    • 에이다
    • 722
    • -3.22%
    • 이오스
    • 1,215
    • -1.62%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000
    • -1.81%
    • 체인링크
    • 21,930
    • -1.84%
    • 샌드박스
    • 706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