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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이 말하는 완벽한 하루란?"… 클로이 김에 대해 '알고싶은 것들'

재미교포 출신 미국 스노보드 대표팀인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 압도적인 점수차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클로이 김은 95.50점을 얻어 중국의 류자위(87.75점)를 멀찍이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결선을 앞두고 있죠. 클로이 김은 실력만큼 활발한 성격과 튀는 패션으로 인기도 높습니다.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만큼 해외 매체들의 관심도 크죠. 미국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클로이 김과 친구로 만들어 줄 그녀에 대한 24가지 사실들’을 통해 클로이 김의 모습을 알아봤습니다.

(출처=클로이김 인스타그램)
(출처=클로이김 인스타그램)

클로이 김 “아빠는 가장 든든한 후원자”

클로이 김의 부모는 한국계 미국인 1세대로 1998년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클로이 김의 외가는 여전히 서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세 자매 중 막내인 클로이 김은 아버지의 지원으로 뛰어난 스노보드 선수가 됐다고 얘기합니다. 기술자인 클로이 김의 아버지는 그녀의 스노보딩을 지원하기 위해 일을 그만두고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클로이 김은 한국어와 불어에 모두 능숙합니다. 어릴 때 고모와 스위스에서 지내면서 불어를 배웠고, 집에서는 부모님이 모두 한국어를 써서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죠.


‘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김의 꿈은

클로이 김이 스노보드를 처음 접한 건 4살 때였습니다. 당시 클로이 김의 스노보드는 이베이에서 25달러를 주고 구입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 대회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백투백 1080(연속 3회전 점프 기술)’을 성공한 선수로까지 성장했습니다.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 선수로만 만족하지 않을 듯 합니다. 과거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하버드대에서 경영과 법을 전공해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고 싶은 '완전 범생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출처=클로이김 인스타그램)
(출처=클로이김 인스타그램)

“클로이 김이 좋아하는 것은”

클로이 김은 여느 10대와 마찬가지로 음악과 패션, 여행을 좋아합니다. 여행과 관련해서 “스노보딩을 좋아하는 것도 다른 장소들을 탐험하고 여행하며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라고 밝힌 바 있죠.

음악도 여러 뮤지션을 좋아하죠. 가라오케 갔을 때 부르는 '18번'은 캐나다 가수 칼리 레이 젭슨의 ‘콜 미 메이비’, 좋아하는 연예인은 팝가수인 제인 말릭, 스노보드 연습을 할 때면 로드와 리한나의 음악을 듣습니다.

클로이 김은 자신의 '완벽한 하루'에 대해 아주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거나 잠자는 것, 개와 하이킹하기, 쇼핑, 손톱이나 머리손질을 마치고 뒹굴거리며 넷플릭스를 보는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는데요. ‘그레이 아나토미’,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길모어 걸스’ 등 넷플릭스 쇼를 즐깁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머리 염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은보랏빛 칼라는 물론 청록색, 밝은 핑크 등으로 염색을 한 적도 있습니다.

먹는 것에 대한 얘기도 나왔는데요. 클로이 김이 좋아하는 음식은 ‘스키틀즈’. 이 외에도 캘리포니아 주의 유명 햄버거 체인인 '인앤아웃'과 멕시코식 패스트푸드 '치포틀레이'도 좋아하는 음식.

반면 클로이 김이 무서워하는 게 있다는 데요. 그건 바로 ‘귀신’ 이라네요.


“10대 소녀 클로이 김”

활발한 10대 소녀답게 클로이 김의 모토는 “다른 사람이 뭐라 하는지 신경 쓰지 마라. 가서 재미있게 즐겨라”입니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더라도 '여전히 뭘 해야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고 고백하는 십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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