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권선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1차 예선서 20위…'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 1위

입력 2018-02-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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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우가 12일 오후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공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권선우가 12일 오후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공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1차 예선에서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동계올림픽 사상 우리나라 선수로는 첫 출전하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선수 권선우는 20위에 머물렀다.

권선우는 12일 오후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1차 예선에서 첫 올림픽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첫 점프부터 네번째 점프까지 무난히 마친 권선우는 다섯 번째 점프 때 720도 회전을 돌다가 착지에 실패하며 속도가 떨어졌다. 이후 남은 점프까지 마무리한 권선우는 19.25점을 받으며 20위로 마무리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는 원통을 반으로 자른듯한 슬로프에서 점프, 공중회전 등을 선보이면 이를 점수화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반면 '천재 스노보더'로 대회 전부터 주목받은 재미교포 클로이 김은 91.50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클로이 김은 여자 선수 최초로 '공중 3회전'을 성공시키며 주목받고 있는 스노보더 세계랭킹 1위다.

클로이 김은 자신의 명성답게 높은 점프와 공중 회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른 선수들과는 단연 다른 기술로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권선우와 클로이 김의 2차 예선은 1차 예선이 끝나는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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