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트램역세권 뜨나? 우성스타시티 분양

입력 2018-02-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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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트램역세권 바로 앞에 있는 동탄 우성스타시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임시국회에서 소위 ‘트램 3법(도시철도법ㆍ철도안전법ㆍ도로교통법)’ 정비 완료가 유력해지면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등 전국 트램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기 때문.

트램 3법 개정이 마무리되면 상대적으로 사업 추진속도가 빠른 경기도 화성시와 대전시를를 필두로 트램 건설사업이 전국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광교∼오산(22.6km)과 병점∼동탄2(17.1km) 각각 1, 2호선 트램 건설을 추진하는 화성시도 법 개정이 완료되면 올 상반기 중 관계기관 검토를 추진해 본격적인 착공 채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트램은 환경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지하철•경전철보다 우월한 교통수단"이라면서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건설단계에 진입하면 그동안 트램 건설 추진이 지연되면서 투자를 망설였던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 들어선 우성스타시티는 1만 1000세대의 아파트단지에 둘러싸여 있는데다가 동탄신리천로변과 동탄순환대로변이 교차되는 사거리 코너에 입지하고 있어, 매머드 배후수요의 항아리 상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18년 입주 예정인 세대수만 약 8,500여 세대에 달하여 안정된 유동인구를 확보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트램역으로 몰리는 유동인구를 감안하면, 중동탄의 핵심상가로의 모든 조건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2만여 세대가 건설될 예정인 신주거문화타운의 수요까지 감안하면, 상가의 희소성과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우성건영 관계자는 “동탄 우성스타시티는 리베라CC를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하며 동탄2 특별계획구역인 신주거문화타운과 인접해 상가 이용객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는데다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상가 현장인 신리천 사거리 코너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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