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처 리노륨 적용된 ‘북유럽풍 디자인 가구’ 인기

입력 2018-02-02 14:56 수정 2018-02-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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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자연, 미니멀리즘이 인테리어 및 가구업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자연과 미니멀리즘, 유행을 타지 않는 실용성을 대표하는 ‘북유럽’이라는 마법의 단어는 인테리어 및 가구업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가구업계의 경우 ‘불탑(Bulthaup)’, ‘헤이(HAY)’, ‘노만 코펜하겐(Normann Copenhagen)’ 등의 브랜드들이 대표적이며, 이들 업체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바로 포보(Forbo)의 퍼니처 리노륨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기존 가구들의 경우, 합판 혹은 원목을 사용하더라도 하이 그로시 마감을 통해 불필요한 빛반사 등을 야기해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퍼니처 리노륨은 무광의 고급스러운 마감이 가능해 현대인들의 눈의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다.

퍼니처 리노륨은 송진, 아마인유, 목재분말 등 천연 및 재생 가능한 원료로 제작됐으며, 스크래치 및 음식물, 오일 등의 오염에 강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지문이 묻지 않으며, 정전기 발생을 줄여주는 특성을 갖고 있다. 따뜻하고 편안한 촉감을 갖고 있으며 MDF, 칩보드, 강철 그리고 자작나무 합판 등 어떤 소재와도 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그 결과 국내 가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블리크 테이블, 카레 클린트, 플랫 포인트 등의 가구업체에서 퍼니처 리노륨을 사용해 다양한 제품 및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테이블류의 제품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포보 코리아 관계자는 “바닥재로 사용되는 천연소재 바닥재의 마모륨(Marmoleum)을 가구 마감재에 적합하게 개량해 출시한 결과 퍼니처 리노륨은 기존 가구 마감재와는 다른 차별화된 특성과 디자인 및 색상으로 가구업계 관계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보코리아 플로어링 시스템은 고품질의 주거•상업용 바닥재와 바닥 시공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포보(Forbo) 그룹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유럽 6개국에 24개 생산라인을 갖춘 프리미엄 바닥재 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서, 리노륨과 흡음 바닥재, PVC 바닥재, 텍스타일, 출입구 바닥재 등 바닥재 관련 전체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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