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2018 다짐대회’ 개최

입력 2018-01-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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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스코)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2018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광양제철소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패밀리사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항 행사장과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됐다.SSS는 ‘셀프 세이프티 스프레드(Self-directed Safety Spread)’ 의 줄임말로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을 뜻한다. 회사 주도가 아닌 직원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소한 것 하나부터 기본을 준수하는 방식의 안전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숫자로 풀어보는 안전 2018 △초청강연 (주제 : 안전! 최고의 가치) △2018년 안전 SSS실행 전략 △스마트 세이프티 라이프 영상 감상 △포스코패밀리 안전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는 인간존중 이념의 글로벌 안전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한 ‘2018년도 안전 SSS 실행전략’ 4가지를 발표했다. △안전 선도 기업을 향한 기반 확보 △사람 중심의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감성적 리더십을 통한 상호신뢰 강화 △직원 주도의 안전활동 실천을 소개하며 전체 임직원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영상을 시청하며 제철소에 스마트 세이프티가 녹아든 현장 안전 활동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포스코패밀리 안전대상 시상’에서는 안전KPI 평가, 무재해 일수 평가, 현장 검증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실시한 부서 및 회사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포스코 2개 부서, 그룹사 1개사, 외주파트너사 2개사와 함께 해외생산법인 1개 법인이 수상하며 이들의 안전 활동 사례도 함께 공유 했다.

권오준 회장은 “넥스트 50년 역사의 시작점에 서 있는 우리 포스코패밀리가 지속 성장하고 무재해 일터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예방과 대책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일관성 있게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이 모든 가치의 우선이 되는 회사,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하여 재해 없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 회사로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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