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장타자’ 더스틴 존슨, 신무기 드라이버 들고 430야드 ‘13억 잭팟 샷

입력 2018-01-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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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타 1R 405야드, 2R 414야드, 3R 419야드, 4R 430야드

▲더스틴 존슨과 테일러메이드 M4
▲더스틴 존슨과 테일러메이드 M4
새해 첫 우승한 괴력의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의 신무기는 무엇일까.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주 마우이 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5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630만 달러)에서 우승한 존슨. 최종일 4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여 합계 24언더파 268타(69-68-66-65)로 2위 존 람(스페인)를 8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22만 달러.

코스가 유난히 길어 장타자가 유리했던 코스다. 존슨의 특기인 장타력으로 4일간 이글을 3개 골라냈고, 4일간 파5홀 16개에서 이글 1개, 버디 10개를 잡아냈다. 특히 파5홀에서 티샷한 뒤 다른 선수들은 우드로 2온을 시도했으나 존슨은 아이언으로 2온을 노렸다. 1라운드 최장타는 405야드, 2라운드 414야드, 3라운드 419야드, 4라운드 430야드를 기록했다. 최종일 12번홀(파4홀·430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핀과 30cm에 붙어 이글을 골라냈다. 4일 동안 드라이버 평균 거리는 296.2야드였다.

존슨은 이번 경기에서 테일러메이드가 2018년 새롭게 선보이는 M패밀리의 ‘M4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M4 드라이버는 튜닝을 통하여 정확한 비거리를 제공하는 M3드라이버에 비해 높은 관용성과 비거리를 강조하면서 디자인을 차별화한 클럽이다.

M4 드라이버는 2017년 M2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뛰어넘기 위해 새롭게 트위스트 페이스, 해머헤드를 장착했고, 지오쿠스틱 디자인을 개선해 타구음과 타구감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위스트 스페이스는 테일러메이드가 이루어낸 차세대 기술로 전통적인 드라이버 페이스 디자인을 재구상한 기술이다. 새로운 M3와 M4 드라이버 모두를 특징짓는 트위스트 페이스는 골퍼들의 가장 흔한 실수, 특히 하이 토우와 로우 힐 임팩트에서 비롯되는 실수에 대응하기 위한 테일러메이드의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테일러에드 아이언 P-790
▲테일러에드 아이언 P-790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P-790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P-790
◇더스틴 존슨의 골프용품

드라이버-테일러메이드 M4(후지쿠라 스피더 661 에볼루션 2.0 투어 스펙 X 샤프트), 9.5도

3번 우드-테일러메이드 M4 3HL(프로젝트 X HZRDUS Black 6.5 95X 샤프트), 16.5도

아이언-테일러메이드 P-790(3번 아이언 트루템퍼 다이나믹 골드투어 이슈 X100 샤프트), 테일러메이드 P-730 DJ Proto(4번부터 피칭웨지, 트루템퍼 다이나믹 골드투어 이슈 X100 샤프트)

웨지-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 (52, 60도 KBS 투어 블랙 130X 샤프트), 테일러메이드 Hi-Toe (64도 KBS 투어 블랙 130X 샤프트)

퍼터-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블랙

볼-테일러메이드 TP5x

골프웨어-아디다스골프

골프화-아디다스골프 투어360 2.0 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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