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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버지니아 한인 살인사건…7년간의 미제사건 속 숨은 진실은?

(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버지니아 한인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0년 10월 7일 발생한 미국 버지니아 주의 부촌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살았던 한인 사업가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대해 다룬다.

아내 정순임(가명) 씨는 골프 약속이 있어 곧 외출할 거라는 남편 윤영석(가명) 씨를 뒤로 하고 장을 보고자 마트로 향했다. 오후 3시께 약 4시간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굳게 닫힌 차고 문과 사라진 남편의 차를 통해 남편이 외출했을 거라 생각했지만 무엇인가 평소와 다른 기운을 감지했다.

집 안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었고 기르던 애완견도 사라진 것. 놀란 마음에 다시 차고로 나온 정순임 씨는 그제야 차고에 쓰러져 있는 남편을 발견했다.

사망한 윤영석 씨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자산가였다. 유망사업에 대한 판단력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자수성가한 그는 버지니아 등지에서 대형 세차업체를 4군데나 운영하며 한인사회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성공한 사업가로 명성이 자자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돕고 씀씀이에 인색하지 않아 원한을 살 일도 없었던 그의 사망에 모두 의아해 했다.

윤영석 씨를 찌른 칼은 사건 현장인 차고에서 그대로 발견됐다. 이 칼은 원래 윤 씨 부부가 정원 일을 위한 용도로 차고에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경찰은 범인이 윤영석 씨의 재산을 노려 절도를 목적으로 윤 씨 집에 침입했다가 윤 씨와 마주쳐 격투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윤 씨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했다.

범인은 윤영석 씨의 집안에 있던 현금 7만 달러와 윤 씨의 차를 가지고 달아났고 차고에는 혈흔이 낭자했기 때문에 범인이 곧 잡힐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범인은 검거되지 않은 채 이 사건은 미제로 남아있다.

다만 범인은 현장에 단 한 가지의 흔적을 남겼다. 숨진 윤영석 씨의 혈흔을 밟아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단 두 점의 발자국이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그것이 신발 자국이 아닌 양말 자국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루미놀 혈흔반응을 통해 집안 내부에서도 피 묻은 발자국의 행방이 어렴풋이 밝혀졌는데 범인은 이미 신발을 벗은 채로 집안에 잠입했다가 어떤 이유로 윤영석 씨와 함께 차고로 와서 그를 살해했던 것이다. 양말을 신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경찰은 사건에 윤영석 씨와 가까운 한인이 연관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범인이 부엌 쪽 항아리에 모아둔 현금을 가져간 사실도 면식범에 의한 소행이라는 데 무게가 실렸다. 이 항아리에 현금을 모아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기 때문.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범인이 남긴 발자국에서 실낱같은 단서를 찾고자 당시 윤영석 씨의 자택을 그대로 재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미국 현지 취재 과정에서 윤영석 씨의 주변 인물들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접했다.

과연 버지니아 한인 살인사건의 범인은 누구일지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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