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빌, 한국줄기세포뱅크 지분 88.4% 보유 최대주주 부각 ↑

입력 2017-12-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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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내년 상반기 생명윤리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히자 줄기세포 관련주가 급등세다. 바이오빌은 자회사 한국줄기세포뱅크의 지분 및 해당 사업 내용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했다.

1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바이오빌은 전날보다 7.36% 오른 4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인간 수정란에서 질병 유전자를 교정하는 연구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신산업 규제혁파와 규제 샌드박스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연구도 현행 선천성면역결핍증, 심근경색 등 20여 개 희소 및 난치 질환에서 주요 바이오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된다. 그 동안 의학 및 과학계에서는 연구 가능 질환이 한정돼 규제가 지나치다는 주장이 계속돼왔다.

바이오빌이 지분 88.38%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줄기세포뱅크는 2003년 8월부터 면역세포 및 성체줄기세포 저장 및 추출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2005년 8월에는 면역세포 및 성체줄기세포의 말초 혈액내 채쥐기술 및 저장기술개발을 완료했다. 또 이를 사업화하고자 2005년 12월에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은 일반혈액을 이용해 말초 혈액내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추출된 세포가 안전하고 변형되지 않는 상태로 냉동보관하는 것이다. 향후 필요시 신경, 지방, 뼈, 연골생성 기술 및 간 재생과 심근재생 ,암 등의 의료서비스에 보관된 세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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