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 차세대 지능성 보안 솔루션 '센트리ATP' 출시

입력 2017-11-23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GA솔루션즈는 23일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무장한 '센트리APT'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직접 신제품의 운영방식을 설명했다. (사진 = SGA솔루션즈 제공)
▲SGA솔루션즈는 23일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무장한 '센트리APT'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직접 신제품의 운영방식을 설명했다. (사진 = SGA솔루션즈 제공)

통합보안솔루션기업 SGA솔루션즈가 포스트 지능형지속위협(APT) 방어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GA솔루션즈는 23일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무장한 '센트리APT'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서버·엔드포인트·보안 관제 등 기술을 통합해 차세대 APT 솔루션을 개발했다. 센트리APT는 윈도와 맥 등 엔드포인트 운용체계(OS)는 물론이고 서버(윈도·유닉스·리눅스)까지 APT 공격을 탐지한다. 비정상 행위에 대한 위협 프로파일링(Threat Profiling)을 만들고 탐지-대응-분석의 3단계 위협 대응과 처리까지 제공한다.

센트리APT는 1단계로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을 이용해 수집된 로그를 분석하고 위협 이벤트를 프로파일링한다. 위협 수준과 APT 킬체인을 단계별로 탐지한다. 2단계에서 서버와 PC에서 탐지된 결과에 따라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자동 또는 수동 대응한다. 3단계로 경로 추적과 행위 재연 등 분석 방법을 제공한다.

SGA솔루션즈는 센트리APT가 기관, 기업 시스템에 악성코드가 침투해 내부 자료를 유출하는 위험성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상시 감시 체계로 의심스러운 악성코드 침입을 사전에 △탐지 △차단 △대응하는 통합보안체계를 만든다.

SGA솔루션즈는 APT 보안 1위 기업인 파이어아이와 손잡고 동반성장 전략을 펼친다. SGA솔루션즈는 센트리APT를 파이어아이 제품군과 상호 보완하는 협업 전략을 추진한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글로벌 보안기업은 APT 대응을 위해 M&A가 활발하다”면서 “2000년대 초반 서버보안 국산화로 시장을 창출하고 확대한 SGA솔루션즈가 APT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2~3년 전부터 엔드포인트 로그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탐지하는 포스트샌드박스 솔루션인 EDR(Endpoint Detection&Response)과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 시장이 확대된다”면서 “SGA솔루션즈는 센트리APT로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사업’ 넓히는 삼성전자…차세대 먹거리로 점찍은 이것은?
  • 구글에 연간 410만 원 내는 시대 도래…AI가 뒤흔드는 인터넷 구조
  • 5명이 뭉쳐 악당을 상대한다…유쾌한 히어로 무비 '하이파이브' [시네마천국]
  • 넷플릭스, 첫 韓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 공개
  • 6월 중고차 시장, 하이브리드 구매 적기?…전기차는 ‘실속형’ 인기
  • 홈플러스 ‘무더기 폐점’ 현실화?…계약해지 27곳에 임대료 협상 난항 등 ‘진퇴양난’
  • 초여름 맞이하는 강릉 단오제…화성에서 펼쳐지는 뱃놀이 [주말N축제]
  • 리메이크로 돌아온 ‘세븐나이츠 리버스’…기존 팬 잡았지만,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700,000
    • -1.36%
    • 이더리움
    • 3,556,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564,500
    • -2%
    • 리플
    • 2,980
    • -4.21%
    • 솔라나
    • 218,000
    • -5.75%
    • 에이다
    • 936
    • -5.93%
    • 이오스
    • 915
    • -7.48%
    • 트론
    • 378
    • -1.05%
    • 스텔라루멘
    • 371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280
    • -5.95%
    • 체인링크
    • 19,150
    • -7.17%
    • 샌드박스
    • 377
    • -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