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집밥 백선생3' 남상미 남편·김성경 결별설·김주혁 블랙박스·고든 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등

입력 2017-1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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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 '집밥 백선생3' 남상미, 남편에 첫눈에 반한 이유?

'집밥 백선생3' 남상미가 동갑내기 남편에 첫눈에 반한 사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남상미 남편, 딸과 함께 2년간 손수 지은 양평 집이 최초 공개됐다. 남상미 남편은 듬직한 체격에 귀여운 인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에 쑥스러워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상미 남편은 "아내가 '집밥 백선생' 출연 이후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며 "그 전에는 거의 못하는 수준이었다. 덕분에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있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이규한은 남상미에게 "상미야 신랑이랑 어떻게 만났어"라고 물었고, 남상미는 "친한 언니네 놀러 갔다가 그 언니가 신랑도 같이 초대를 했다. 그때 처음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첫 눈에 하트 뿅뿅이었다. 첫 모습이 굉장히 건강했다"라며 "집들이하면 선물을 마련하지 않느냐. 보통 양초나 와인을 사 오는데 귤 한 박스를 들고 나타났더라. '저 사람은 마인드가 건강하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남상미는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2015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자들은 졸업 기념으로 스승 백종원을 위한 서프라이즈 상차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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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경과 결별설' 쌍용家 김지용, 그는 누구?

방송인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15일 한 언론 매체는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이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성경 소속사 측은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의 결별은 개인사라 잘 알지 못 한다"라고 전했다. 김성경과 결별설이 난 김지용 이사장는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의 최대주주다. 김 이사장은 용평리조트 상무를 지냈으며, 현 태아산업 부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비상장사인 태아산업의 주식 34%를 가지고 있으며, 태아산업은 현재 충북 음성, 여주 하행선 등지에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김지용 씨는 국민대학교 이사장 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의 회장까지 맡고 있다. 김성경은 지난 8월 KBS2TV '1대 100'에 출연해 "(상대가)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먼저 연락이 왔다"고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성경은 1993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2년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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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혁 블랙박스' 음성 녹음 분석중

故 김주혁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지만 고인의 사인에 대한 의혹은 완전히 풀리지 않는 모양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 김주혁의 차는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더니 앞에 있던 차량과 충돌하려 하자 속도를 급히 줄였다. 김주혁의 차량은 천천히 출발하는 동시에 점점 오른쪽으로 가면서 차선을 두 개나 변경했고, 이내 왼쪽으로 다시 움직이면서 뒤에 오던 검은색 그랜저 차량을 살짝 들이 받았다. 이후 김주혁의 차량은 급속도로 인도로 돌진, 나무를 들이받으며 비틀대더니 계단에서 차량이 전복된 채 인근 아파트 벽에 부딪쳤다. 하지만 블랙박스에는 전방 영상만 있을 뿐 음성녹음이 지원되지 않아 사고 원인을 밝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재 음성 녹음과 관련해 정밀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국과수는 14일 김주혁의 최종 사인이 1차 소견과 같이 '머리뼈 골절'이라고 밝혔다. 김주혁 사인 가능성으로 제기된 심근경색과 약물도 아니라는 것. 국과수는 김주혁의 약독물 검사 결과 미량의 항히스타민제가 검출된 것 외에 알코올이나 특기할만한 약물, 독물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심장 검사 결과 심장동맥 손상, 혈관 이상, 염증 등이 없어 심근경색이나 심장전도계의 이상은 확인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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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슐랭 스타' 고든 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미슐랭 스타' 고든 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고든 램지가 오는 18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든 램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포맷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다"라고 그의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고든 램지는 스폐셜 셰프로 초빙돼 15분 요리 대결을 펼친다. 고든 램지는 미슐랭 스타를 16개 보유한 세계적인 마스터 셰프로,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키친(Hell’s Kitchen)' 엄격한 독설 진행자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격주간 경제 잡지인 포브스에 따르면, 고든 램지가 지난해 벌어들인 수익은 5400만 달러(약 618억)에 달한다.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해당 방송의 게스트로는 오승환과 메이저리그 코치이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든 램지는 17일부터 사흘간 내한해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오비맥주' 행사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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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VS 세르비아' 경기가 남긴 것?…손흥민 슈팅 7개 '아쉽'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전을 비긴 가운데 달라진 대표팀 분위기에 축구 팬들과 여론의 반응도 바뀌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구자철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좌우 날개에는 이재성(전북)과 권창훈(디종)이, 왼쪽 풀백에 김민우(수원), 중앙수비에 김영권(광저우)가 배치됐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전 예고했듯이 4-4-2 포메이션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이근호 대신 구자철을 투입하는 등 선수 기용에만 변화를 줬다. 세르비아는 장신 공격수 알렉산다르 프리요비치와 브니슬라브 이바노비치를 앞세워 한국을 제압하려 했다. 선제 득점은 세르비아의 몫이었다. 후반 13분 안토니오 루카비노가 찔러준 공을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잡아 페널티 부근 왼쪽에 있는 랴이치에게 연결해줬다. 랴이치는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해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행히 곧바로 한국은 구자철의 페널티킥으로 세르비아의 선제골을 만회했다. 이후 손흥민의 슈팅이 계속됐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7개의 슈팅으로 활약했지만 득점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직후 신태용 감독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의 큰 성과"라며 자평했다. 신태용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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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강문영 새아버지 백운산 누구?

'불타는 청춘' 강문영 아버지이자 역술인 백운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백운산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딸 강문영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백운산은 이날 53세 뱀띠 김국진에 대해 "결혼을 두 번 하는 팔자다"라며 "내년에 대운이 들어온다. 정인, 귀인을 만나고 새로운 부인을 만나서 결혼도 할 수 있는 운이다"라고 설명해 옆에 있던 강수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백운산은 유명 역술인으로 딸 강문영의 연예 활동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강문영 아버지 백운산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 당선, 2002 한일월드컵 대한민국 4강 진출을 예측한 사실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사기도 했다. 백운산은 2006 제19회 미스월드유니버시티대회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한국관상협회 회장, 한국역술인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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