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호, KPGA 프론티어투어 생애 첫 우승

입력 2017-10-17 2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정호
▲유정호
유정호(20)가 2017 KPGA 프론티어투어 11회 대회(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800만원)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유정호는 16, 17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썬힐 골프클럽 썬, 밸리코스(파72·6955야드)에서 열린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2위 한충성(35)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유정호는 “생애 첫 우승이자 프로 데뷔 후 첫 승이라 매우 기쁘다”며 “고생하신 부모님과 많은 지원해주시는 자마골프 측에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유정호
▲유정호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유정호는 육민관중학교와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해 교내 골프부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고등학교 1학년 때 KPGA 프로 선발전에 첫 도전을 했는데 고배를 마셨다. 이듬해 2015년에 재도전해 통과 했다. 연장전까지 가서 얻은 결과였다.

유정호는 가장 자신 있는 샷으로 드라이버 샷을 꼽았다. 드라이버 평균 거리는 270야드인데 최근 정확성이 더 높아졌다.

2017 KPGA 프론티어투어 12회 대회는 오는 18, 19일 썬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 KPGA 프론티어투어는 막을 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0,000
    • -1.23%
    • 이더리움
    • 4,477,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1.91%
    • 리플
    • 752
    • +0.53%
    • 솔라나
    • 198,200
    • -3.22%
    • 에이다
    • 664
    • -1.04%
    • 이오스
    • 1,183
    • +1.2%
    • 트론
    • 172
    • +1.78%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1%
    • 체인링크
    • 20,750
    • -0.86%
    • 샌드박스
    • 652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