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정균, 청와대 경호 특수부대 출신?…51세 나이에도 '다부진 몸매' 눈길

입력 2017-10-11 09:46 수정 2017-10-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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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김정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불청)에는 90년대 인기 탤런트 김정균이 출연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신고식에 나선 김정균은 긴장된 초반 모습과 달리, 아재 개그를 가감 없이 선보이며 멤버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김정균은 가장 먼저 맞이한 김국진은 25년 전 추억을 회상했고, '종말이' 곽진영은 "오빠 이제 얼굴 괜찮아?"라고 말해 김정균을 당황케 했다.

김정균은 2003년 윤다훈과 폭력 사건에 휘말려 법정 공방을 펼친 바 있다. 김정균은 당시 폭행 사건으로 인해 안면에 큰 상처를 입었으며,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김정균은 이혼의 아픔도 털어놨다. 김정균은 2008년 이혼했으며, 최근 영화 '지렁이' 출연 계기로 딸과 7년 만에 재회한 소식도 전했다.

이와 함께 그의 남다른 이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균은 과거 대통령 경호실 특수부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정균은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다부진 몸매를 뽐내 눈길을 샀다.

한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으로 데뷔한 김정균은 드라마 '신 손자병법' '느낌이 좋아' 성균관 스캔들', 영화 '시라소니' '꼬리치는 남자' '싸이렌' '야관문' '설해' '지렁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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