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소년정책 전략 TF’ 출범…위기청소년 지원 등 정책현안 발전방향 모색

입력 2017-09-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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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소년 성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등 청소년 정책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모색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의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고성혜 청소년희망재단 사무총장,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관장,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병국 순천향대 청소년상담학과 교수 등 청소년정책 관련 학계,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청소년정책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태스크포스는 매월 2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정책 방향설정과 청소년정책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제1차 회의는 26일 ‘청소년 정책 환경변화 등에 따른 패러다임 전환’을 의제로 개최된다.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8년 2월까지 청소년정책 발전 방안 모색,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도출된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과제들은 올해 수립되는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시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우리사회는 현재 청소년을 둘러싼 성장환경이 급변하고, 최근 청소년 폭력, 가출 등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인 청소년정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며 “수요자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서 정책대상인 청소년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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