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박사 등 5명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입력 2017-09-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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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매년 국내 분자·세포생물학 분야서 선정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육심욱 연구경영실장(왼쪽 세번째)과 사단법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임인경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차세대연구자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육심욱 연구경영실장(왼쪽 세번째)과 사단법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임인경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차세대연구자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3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2017년 정기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은 2015년 제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2019년까지 매년 5명의 국내 분자생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 연구자를 선발해 총 1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해당 분야 연구 성과를 토대로 발표한 논문의 제 1저자인 박사급 이하 연구원,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에는 한국과학기술원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정아 박사, 미국 예일대학교 메디컬스쿨 오지은 박사,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현철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정한빈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전공 조봉기 박사가 선됐다. 수상자는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 학회 세션에서 연구 업적에 관한 강연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육심욱 연구경영실장은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이 국내 우수한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연구 개발을 통해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54년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연구실을 개설한 이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도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러 분야의 연구지원 협약을 통해 국내 기초과학 연구 여건 개선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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