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위기’ 벗어났지만…적자 지속에 투자주의보

입력 2017-08-29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기 실적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4년 연속 영업손실이 우려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상장폐지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후 재개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해 이른바 ‘묻지마 투자’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는 상황이다.

리켐은 이달 2일 거래재개 직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2014년 49억 원의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흑자전환을 못하고 있다.

이외에도 트루윈이 2015년 이후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지만 18일 거래재개 후 장중 한 때 급등하는 등 상장폐지 사유 해소에 따른 매수세 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4사업연도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경우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다. 더욱이 이들 기업의 주가는 단기간 큰 폭의 주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실적은 상장기업의 주가의 향방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임을 감안해야 한다”며 “단순히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하는 행위는 또 다른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 100일, 한국 기업들 '탈중동 공급망' 시작됐다 [중동전 100일, 그후]
  • 400P 출렁이는 게 일상된 코스피…변동성 관리가 수익률 가른다
  • 113조 IPO가 돈 빨아들이면…삼전·SK하닉 수급 흔들리나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下-①]
  • 중부ㆍ전라 비 5㎜⋯최고 31도 초여름 더위 [날씨]
  • '잠실 7동' 투표함, 여전히 투표소에⋯시위대 1400명 집결에 갈곳 잃은 투표
  • "깐부치킨 이어 삼겹살" 젠슨 황, 오늘 韓재계 총수들과 회동
  • 뉴욕증시, 중동 정세 완화·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다우 사상 최고 [종합]
  • '나솔사계' 짝 출신 솔로녀들, 직업 대공개⋯스마트폰 지도사부터 캐나다 가이드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1,000
    • -1.72%
    • 이더리움
    • 2,626,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361,500
    • +0.89%
    • 리플
    • 1,732
    • -3.4%
    • 솔라나
    • 101,300
    • -5.24%
    • 에이다
    • 270
    • -10.6%
    • 트론
    • 495
    • +0%
    • 스텔라루멘
    • 301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20
    • -4.57%
    • 체인링크
    • 11,840
    • -4.75%
    • 샌드박스
    • 85.26
    • -6.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