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집안' 광복절 경축사에 등장한 이유? '알고 보니…'

입력 2017-08-16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서진(46)의 집안이 독립유공자를 9명이나 배출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이서진의 증조부는 석주 이상룡(고성 이씨 탑동파)선생으로, 이상룡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독립운동을 위해 99칸 기와집인 생가 임청각(보물 182호)과 재산을 팔고 만주로 망명해 오로지 독립을 위해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독립 운동가들을 최고의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다"라며 "독립 운동가의 3대까지 예우하고 자녀와 손자 전원의 생활안정을 지원해서 국가에 헌신하면 3대까지 대접받는다는 인식을 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석주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을 언급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극찬해 눈길을 샀다.

임청각은 일제강점기 당시 임청각 부지 위에 중앙선 철도가 건설되면서 일부가 소실된 상태로 현재까지 방치돼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날 임청각 바로 옆을 지나는 중앙선 선로를 옮기는 공사를 2020년 말까지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서진의 할아버지 이보형 씨는 일제시대 경성법학전문학교(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은행장과 제일은행장 및 금융통화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아버지 故 이재응 씨는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서진 가문에서는 석주 선생을 포함, 총 9명의 독립유공자가 배출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79,000
    • -2.42%
    • 이더리움
    • 2,639,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368,700
    • +2.02%
    • 리플
    • 1,752
    • -1.63%
    • 솔라나
    • 102,700
    • -3.66%
    • 에이다
    • 277
    • -7.97%
    • 트론
    • 495
    • +0%
    • 스텔라루멘
    • 309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50
    • -1.72%
    • 체인링크
    • 11,960
    • -2.05%
    • 샌드박스
    • 86.73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