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모레까지 문제있는 계란 전부 폐기… 나머지는 시중에 전량 유통"

입력 2017-08-16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란계 농장 245곳 중 살충제 2곳, 농약 2곳 검출"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이른바 ‘살충제 계란’ 사태과 관련, "오늘까지 62%의 농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게 되는데 늦어도 모레면 문제가 있는 것은 전부 폐기하고 나머지는 시중에 전량 유통될 수 있다, 며칠만 감내해달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문제가 없다고 판정된 계란은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해 내일이면 50%가 넘을 것이고, 모레면 거의 100% 유통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총리는 "많은 국민이 우려하는 것만큼 광범위하게 퍼진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오늘 아침 기준 전체 조사 대상 산란계 농장 1239개 중 245개의 조사가 끝났고, 그 중 241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됐고 4개가 문제 있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 “(문제된 4개 중) 2개는 살충제가 검출됐고 2개는 사용가능한 농약이 검출됐는데 허용량을 초과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진드기는 산란계에 생기는 것으로,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뿌린 것인데 여름철에 살충제를 좀 더 많이 뿌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작년 가을부터 검사를 했지만 그간 검출되지 않다가 지금 검출된 이유는 여름에 진드기가 발생해서 허용량 초과가 드러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 100일, 한국 기업들 '탈중동 공급망' 시작됐다 [중동전 100일, 그후]
  • 400P 출렁이는 게 일상된 코스피…변동성 관리가 수익률 가른다
  • 113조 IPO가 돈 빨아들이면…삼전·SK하닉 수급 흔들리나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下-①]
  • 중부ㆍ전라 비 5㎜⋯최고 31도 초여름 더위 [날씨]
  • 속보 경찰, 잠실7동 투표소에 기동대 재투입…시위대 해산 명령
  • "깐부치킨 이어 삼겹살" 젠슨 황, 오늘 韓재계 총수들과 회동
  • 뉴욕증시, 중동 정세 완화·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다우 사상 최고 [종합]
  • '나솔사계' 짝 출신 솔로녀들, 직업 대공개⋯스마트폰 지도사부터 캐나다 가이드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55,000
    • -0.68%
    • 이더리움
    • 2,649,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367,000
    • +2.71%
    • 리플
    • 1,748
    • -1.91%
    • 솔라나
    • 102,700
    • -3.48%
    • 에이다
    • 273
    • -8.39%
    • 트론
    • 496
    • +0.2%
    • 스텔라루멘
    • 304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60
    • -3.12%
    • 체인링크
    • 11,950
    • -3.32%
    • 샌드박스
    • 85.84
    • -5.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