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고급이란 이런 것이다!"…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7-07-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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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문을 연 대림 아크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의 방문객들이 창틀을 없앤 '아트프레임' 공법이 적용된 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28일 문을 연 대림 아크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의 방문객들이 창틀을 없앤 '아트프레임' 공법이 적용된 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숲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초고층 고급 아파트, 대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이 28일 문을 열었다.

분양 관계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사들의 사전문의도 굉장히 많았으며, 견본주택을 연 오늘도 많은 VIP들이 상담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서울숲과 한강뷰라는 꿈의 경관을 갖춘 단지인만큼,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림산업의 고민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그 중에서도 풍경을 내다볼 때 창틀이 거슬리지 않도록 창틀을 없앤 ‘아트프레임’ 공법이 적용된 덕에 그림을 보듯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창에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마감재와 공간구성 등의 디테일에도 신경썼다. 서초구에서 온 50대 A씨도 “천장이 높고 자재도 고급스러운 것이 모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고급 아파트의 수요자들에게 걸맞는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주상복합아파트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상가단지 ‘Replace’는 대림산업이 직접 운영하며, 단지의 입주민들이 선호할 만한 고급 상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흔치 않은 연극·공연 시설인 ‘아트센터’도 단지 옆에 함께 조성돼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딱 한 가지 걸리는 문제점은 분양가다. 역대 최고의 평균 분양가인 3.3㎡당 4750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수요자들도 있었다. 강남구에서 견본주택을 보러 온 70대 부부는 “아파트의 모든 점이 다 맘에 드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만 문제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단지의 대표타입인 전용 198㎡ 가구의 분양가는 35억8400만~37억7200만원으로, 전용 159㎡ 가구의 분양가는 28억4100만~30억4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은 오는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당해지역, 3일에 1순위 청약, 4일엔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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