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나혼자산다' 출연…여자친구 민효린 이어 집 공개 '눈길'

입력 2017-07-26 16:28 수정 2017-07-26 16:33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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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빅뱅' 멤버 태양이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6일 "빅뱅 태양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라며 "정확한 녹화 일정과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좀처럼 사생활을 오픈하지 않았던 태양의 예능 출연 소식에 팬들은 반색하고 있다.

네티즌은 "본방사수다", "태양의 집은 어떨지 궁금하다", "왠지 바른 생활일 것 같다", "여자친구 민효린 언급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태양과 4년째 열애 중인 민효린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민효린은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이에 민효린의 싱글하우스에 푹 빠진 멤버들은 재방문 욕심을 드러냈지만 라미란은 "그러지마~ 손님이 있을 수도 있어"라며 민효린의 연인 태양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이에 민효린은 당황하면서도 "없어요~ 거기도 집이 있는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발표된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나, 이듬해 열애를 인정했다.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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