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해운정사 찾아 이건희 회장·이재용 부회장 위한 수륙재 지내

입력 2017-07-21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0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해운정사를 찾아 남편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위해 수륙재(水陸齋)를 지냈다.

수륙재는 불교에서 물과 육지에 있는 외로운 영혼을 달래며 위로하고자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종교의식을 말한다.

홍라희 전 관장은 이날 오전 10시 해운정사를 찾아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을 잠시 만난 후 의식을 지냈다.

홍라희 전 관장이 수륙재를 지낸 대웅전에는 이건희 배상, 이재용 배상이라고 적힌 꽃이 세워져 있었다. 이날 수륙재는 진제 스님과 해운정사 스님,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40여 분간 진행됐다.

한편, 홍라희 전 관장은 최근 집안에 우환이 생겨 조상을 잘 모셔야겠다며 불교계에 수륙재를 지낼 곳을 주변의 추천을 받아 해운정사에서 수륙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19,000
    • +0.77%
    • 이더리움
    • 4,511,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1.68%
    • 리플
    • 753
    • +0.8%
    • 솔라나
    • 207,200
    • -0.81%
    • 에이다
    • 678
    • +0.44%
    • 이오스
    • 1,174
    • -4.08%
    • 트론
    • 171
    • +2.4%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0.16%
    • 체인링크
    • 21,050
    • +0.38%
    • 샌드박스
    • 659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