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 신성록 막말에 눈물…“그건 콤플렉스가 아니라 상처”

입력 2017-07-19 2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출처= MBC '죽어야 사는 남자'방송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출처= MBC '죽어야 사는 남자'방송캡처)

강예원이 신성록의 배려 없는 언행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밤 10시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가족 여행을 떠나려다가 기상악화로 되돌아온 이지영(강예원 분)과 강호림(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을 가지 못하고 돌아온 지영은 시어머니와 시누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시누는 “강원도로 농촌 봉사활동 간다더니 여권이 뭐냐”라며 핀잔을 줬고 시어머니 역시 “너는 이미 떠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잘못된 거다”라고 구박했다.

지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호림은 “여행을 못가서 그러냐”라고 물었고 지영은 “나도 우리 딸에게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 내 딸은 나처럼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호림은 “가족끼리 같이 다녀야 한다는 강박감은 당신 콤플렉스다”라고 말했고 지영은 “당신 정말 말 안 예쁘게 한다. 그건 콤플렉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상처라고 하는 것이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0,000
    • -0.6%
    • 이더리움
    • 5,30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46%
    • 리플
    • 728
    • +0.28%
    • 솔라나
    • 233,500
    • -0.55%
    • 에이다
    • 627
    • +0%
    • 이오스
    • 1,131
    • -0.53%
    • 트론
    • 157
    • +1.29%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50
    • -1.44%
    • 체인링크
    • 25,880
    • +3.15%
    • 샌드박스
    • 610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