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룸살롱 운영하던 주먹王, 사업 실패 후 언양 불고기로 매출 30억원 ‘인생역전’

입력 2017-05-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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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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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서민갑부’에서 언양 불고기로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방송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 언양에는 대한민국 3대 불고기 중 하나인 언양 불고기를 찾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울산 전체의 수많은 가게를 제치고 언양 불고기 계를 평정한 강병원 사장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강 사장의 가게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한 번, 저렴한 가격에 또 한 번 찾아올 수밖에 없다는 게 손님들의 평가다.

사업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연 매출 30억을 올리는 명실상부 대박집이 되었다. 하지만 과거 그의 전 재산은 단돈 7000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성공원인을 두고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 시절 그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주먹의 세계에 입문하게 됐다. 집안에서 받은 돈으로 룸살롱을 운영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같이 일하던 동료의 배신으로 부도가 나면서 그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랬던 그가 20억대 자산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25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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