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신곡 ‘혼자’, 음원차트 경쟁서 아이유ㆍ싸이 이길 수 없다” 고백

입력 2017-05-19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어반자카파 트위터)
(출처=어반자카파 트위터)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음원 차트 경쟁에서 아이유와 싸이를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인정했다.

조현아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의 신곡 '혼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그는 "음원차트에서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분은 아이유, 싸이 선배님"이라며 "나는 솔직히 말해서 '혼자'의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 곡을 내도 될까 했는데 대표님께서 좋게 생각해주셨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 권순일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라 많은 아티스트들이 신나고 밝은 노래를 낸다. 사실 외롭고 쓸쓸한 감성의 노래는 계절을 타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틈새시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반자카파의 '혼자'는 때로는 혼자라는 것만으로 안쓰러운 시선을 받아야 하는 요즘, 사람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으로 자그마한 위로를 보내는 지극히 현실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이날 오후 6시 '혼자'를 발표한 뒤 6시 30분부터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을 개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0,000
    • -0.24%
    • 이더리움
    • 4,590,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0.81%
    • 리플
    • 789
    • +1.94%
    • 솔라나
    • 223,900
    • +0.09%
    • 에이다
    • 746
    • +0.4%
    • 이오스
    • 1,214
    • +0.66%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800
    • -0.29%
    • 체인링크
    • 22,230
    • -1.2%
    • 샌드박스
    • 70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