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2017’ 제작진, 고인(故人) 표기 논란 사과… 제시카 측도 흔쾌히 받아들여

입력 2017-04-29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SBS)
(출처= SBS)

SBS 드라마 '초인가족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이광영) 측이 가수 제시카(본명 정수연)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故人) 표기 논란 때문이다.

28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초인가족2017' 제작진은 최근 제시카 측에 '고인 표기'와 관련해 정식으로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사과의 내용은 "제작진의 실수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다"는 것이었으며, 제시카 측도 제작진의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초인가족2017' 24일 방송분에선 납골당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중 고인의 이름에 '정수연', 방문객 이름에 '정수정'으로 기재된 방명록이 화면에 포착돼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졌다.

'정수연'은 제시카의 본명, '정수정'은 제시카의 동생인 가수 크리스탈의 본명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온라인 상을 중심으로 제작진이 두 사람을 의도적으로 소위 '저격'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번졌다.

특히 방명록 '남기고 싶은 말' 항목에 "언니 보고 싶어. 사랑해"란 글까지 적어놓는 등 실제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를 연상할 수 있는 내용도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50,000
    • +0.94%
    • 이더리움
    • 4,51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47%
    • 리플
    • 737
    • -0.14%
    • 솔라나
    • 215,300
    • +5.02%
    • 에이다
    • 689
    • +2.99%
    • 이오스
    • 1,147
    • +3.61%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1.47%
    • 체인링크
    • 20,490
    • +2.55%
    • 샌드박스
    • 654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