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안, 2015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목포 여동생 사망 사건에 분노

입력 2017-02-22 19:32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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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지안SNS)

트로트 가수 임지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지안은 2015년 싱글 앨범 ‘좋아 좋아’로 데뷔했다. ‘좋아 좋아’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작곡한 정기수의 곡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임지안은 같은 해인 2015년 9월 컬렉션 앨범 ‘다음다색’을 발표했으며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신인상, 2016 뉴타TV어워즈 페스티벌 성인가요부문 어메이징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임지안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8일 목포에서 한 택시기사가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목 졸라 살해한 사건의 피해자가 자신의 동생이라고 알리며 제2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싸우겠다고 밝혔다.

#임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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