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불야성' 종영 하루 뒤 이상윤과 결별 발표…한달 전 시상식에서 '여전히 핑크빛이었는데'

입력 2017-01-25 16:29 수정 2017-0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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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유이 (MBC)
▲'불야성' 유이 (MBC)

유이가 자신이 출연했던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종영 하루 만에 연인 이상윤과 결별 소식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이는 2016년 11월부터 방영된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 이세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유이는 드라마 종영 하루 만인 25일, 이상윤과 결별 소식이 보도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이상윤은 자신이 출연했던 KBS2TV 드라마 '공항가는길' 관련 인터뷰에서 "유이가 드라마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열렬히 응원을 해주고 있다"라며 "농담처럼 '(김하늘과)질투가 날 정도로 어울렸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이상윤은 지난해 말 열린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도 유이가 전날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에 대해 "상을 받기에 충분했다"라며 "잘 했다고 격려해줬다"라고 여전히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초 바쁜 스케줄 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며, 결별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상윤과 유이는 2015년 12월 'MAMA'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오르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5월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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