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드이노베이션)
숙박O2O 여기어때는 20일 종합숙박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호텔, 모텔을 비롯해 펜션, 게스트하우스, 캠핑·글램핑, 리조트, 한옥 등 다양한 숙박 검색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숙박DB는 3만여 개, 실시간 예약 가능한 제휴점 수는 1만 개 정도다. 이용자들은 포털사이트에 숙소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숙소 및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는 “소비자 심층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용자 대부분은 제대로 된 종합숙박 서비스가 없어 불편을 감수하고 있었다”며 “숙박 예약트렌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종합숙박O2O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반년 간의 기획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