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이상윤, 사라진 김하늘에 눈물… “어디 있어요. 나 힘들어요”

입력 2016-10-26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하늘(위), 이상윤(출처=KBS2'공항가는길'예고캡처)
▲김하늘(위), 이상윤(출처=KBS2'공항가는길'예고캡처)

26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11화에서는 최수아(김하늘)를 찾아 헤매며 눈물 흘리는 서도우(이상윤)의 애절한 마음이 그려진다.

24일 선공개 된 ‘공항가는 길’ 11화 예고편에서 서도윤은 떠나버린 최수아를 찾기 위해 해변을 헤메이며 “최수아 씨, 어디 있어요”라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 시각, 딸 효은과 제주도로 거처를 옮긴 최수아는 다른 항공사에 들어가 새로운 삶을 꿈꾼다. 아내 최수아가 떠나버리자 남편 박진석(신성록)은 술만 마셔대고 보다 못한 송미진은 “정신 좀 차려. 너희 가정 부서지기 전에”라고 외치며 화를 낸다.

수아는 전 직장 동료들이게 “미진이 박진석 만나는 거 아니다. 밥 얻어먹은 거다”며 남편과 불륜관계인 송미진을 감싸준다.

이어 서도우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애니가 사고 당시 가지고 있던 휴대폰과 가방 등을 전달받고 숨겨져 있는 녹음 파일을 찾는다. 그 시각 납골당을 찾은 김혜원(장희진)은 “애니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당신이 날 봐줬을까?”라며 서도우와의 만남을 회상한다.

특히 서도우는 밤바다에서 눈물을 흘리며 “너무 힘들어요”라고 토로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서도우와 최수아의 재회가 기대되는 KBS2 ‘공항가는 길’ 11화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49,000
    • -2.62%
    • 이더리움
    • 4,600,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5.15%
    • 리플
    • 772
    • -3.14%
    • 솔라나
    • 220,500
    • -4.21%
    • 에이다
    • 693
    • -5.2%
    • 이오스
    • 1,222
    • +0.49%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8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3.27%
    • 체인링크
    • 21,680
    • -1.54%
    • 샌드박스
    • 685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