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꽉 막힌 회사채 ‘속타는 롯데’

입력 2016-08-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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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꽉 막힌 회사채 ‘속타는 롯데’

檢 수사에 걸리고 美 금리인상에 쫓기고…

롯데그룹의 자금 조달에 적신호가 켜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은 금리가 오르기 전 서둘러 회사채를 발행해야 하지만 검찰 수사가 끝나지 않아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업어음(CP)발행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 조양호 회장 ‘마지막 카드’ 통할까

한진해운 ‘운명의 날’

한진해운이 29일 오후 그룹의 첫 자금 투입 시기를 앞당기는 내용의 수정자구안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진그룹이 당장 급한 단기 유동성을 해결할 테니 채권단의 결정을 유보해 달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 추석 전 시중에 11조원 풀린다

정부, 추경집행 절차 박차…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입

국회가 조만간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면 추석 전부터 11조 원 규모의 추경 재원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추경안 집행이 시급하다는 점에서 속도를 낸다는 각오다.


◇ 삼성 ‘갤노트7’ 돌풍 3가지 비결

10일 만에 40만 개통 신기록

“사실 이 정도로 잘 팔릴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30일 이통3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의 국내 개통 건수는 출시 10일 만(8월 19~28일)에 40만 대를 돌파해 역대 최단 시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던 ‘갤럭시S7’과 ‘아이폰6’의 판매량(약20만 대)을 두 배 앞지른 수치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기록을 다시 쓴 셈이다.


◇ ‘아이폰7’ 내달 7일 공개

애플의 아이폰 최신 모델이 내달 7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될 전망이다. 애플은 9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며 주요 언론매체와 정보•기술(IT) 관련 애널리스트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29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포토] 9시 예정됐던 본회의…추경 처리 막판진통

11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보육예산을 둘러싼 여야 간 갈등으로 지연되면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이 텅 비어 있다. 전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누리과정 예산 6000억 원 증액안을 단독 처리해 새누리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본회의에 앞서 오전 8시로 예정됐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열리지 못했다


◇ [데이터 뉴스] 청약통장 가입자 60% 수도권 거주

일명 ‘만능청약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1순위 가입자 수는 총 1002만6250명으로 집계됐다.


◇ [데이터 뉴스] 지방 주택경기 수도권보다 둔화

올 하반기 주택시장은 상반기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골든북)’에 따르면 전국 주택시장 전문가 94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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