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中 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 인수 ‘표류’

입력 2016-08-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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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 인수 ‘표류’

M&A 계약 5개월 지나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 요청 없어

중국 안방보험의 알리안츠생명 인수가 자살보험금 우발채무(잠재부채) 문제로 좌초 위기에 처했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중국 안방보험은 알리안츠생명 인수계약 체결 후 5개월 가까이 되도록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 요청을 하지 않고 있다.


◇ 금융당국 ‘한진해운’ 손뗐다

채권단, 회생여부 전권 행사

법정관리 위기에 놓인 한진해운의 운명이 채권단에 의해 결정된다. 금융당국은 불개입 원칙을 천명하며 채권단에 전권을 부여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부족 자금을 모두 조달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이다.


◇‘골목상권 살리기’ 이런 법안 참신하네

전통시장에 중소 면세점 입점 외국 관광객 유치

20대 국회가 골목상권 보호를 이유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다시 압박하고 있다.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각종 규제 법안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19대 국회를 통과한 다수의 규제법이 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만큼,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살릴 수 있는 대안 입법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 美 금리인상 임박, 서머랠리 끝났다?

연준 1•2인자 추가 인상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최대 2회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다시 출렁이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열린 연례 경제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최근 몇 달간 추가 금리 인상의 여건은 갖춰졌다”며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 [포토] 하늘만 봐도 힐링

서울 낮 기온이 2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의 머리 위로 청명한 하늘이 펼쳐져 있다.


◇ [데이터 뉴스] 코스피 상장사 재무구조 좋아졌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지난해와 비교 가능한 626곳의 부채비율은 6월 말 기준 평균 115.40%로 작년 말보다 3.15%포인트 떨어졌다.


◇ [데이터 뉴스]보유계약 금액 22년 만에 8.7배

우리나라 국민들은 생명보험을 통해 한 사람당 평균 4750만 원을 보장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생명보험협회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보유계약 금액은 4749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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