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조정민,카이도 MBC 플러스 초대챔피언...시즌 신설대회만 2승

입력 2016-07-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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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조정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이변은 없었다. 까다로운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챙긴 조정민이 올 시즌 신설대회만 골라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 창설대회인 달렛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조정민(문영그룹)이 창설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카이도 MBC PLUS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올렸다.

조정민은 31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 컨트리클럽(파73·6736)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8타를 쳐 맹추격한 홍란(30·삼천리)과 정슬기(21·PNS창호)를 1타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16번홀까지 10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정슬기는 14번홀(파4)에서 티샷한 볼이 왼쪽 밀려 도로에 낙하란 뒤 여러 번 튀겼지만 OB가 나지 않고, 다행이 볼은 도로옆 러프에 있었다. 행운이었다. 그러나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첫날 홀인원과 이글을 한꺼번에 손에 쥔 장수연(23·롯데)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15타를 쳐 공동 15위에 그쳤다.

김민선5(22·CJ오쇼핑)은 이날 2타를 줄여 9언더파 210타를 쳐 단독 4위에 올랐다.

▲정슬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정슬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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